저는 작은 약병에 일단 pdrn을 넣고요.

pdrn이 끈적함은 있으나 거의 물제형이기에,

쭉 흘러내려 먹거나 바닥에 똑!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걸쭉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게 바쿠치올입니다.

실제 바쿠치올을 꾸준히 썼더니 모공이 작아져서 효과면에도 만족하고요. 바쿠치올을 넣으면 살짝 점성이 생깁니다. 그럼 수분을 잡아주는 엑토인을 넣어주고,엑토인이 외로우니 흰목이버섯도 첨가합니다.

PDRN+바쿠치올+엑토인+흰목이버섯

✔이것은 저만의 '수분채운pdrn' 앰플이 되시겠어요.

그리고 다른 약병을 또 만듭니다.

✔이건 '모여봐라GF'앰플입니다.

여기엔 당연히 EGF/FGF/IGF 를 같은 비율로 넣습니다. 고가인데 주루룩 흐르면 눈물나겠죠?

또 살짝 걸쭉해지면서 효과도 증진시키기 위해 개인소장 콜라겐 조금 넣고 쉐끼쉐끼합니다.그럼 딱 알맞은 농도가 완성돼요.이 앰플은 저를 쬐금 더 젊게 해줄 용도입니다.

그럼 미백이 아쉽죠.

다른 약병을 하나 더 꺼내서 **햇살 앰플에다가 개인소장 비타민c액상 앰플을 섞어줍니다.**얘는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제피부에 빛을 줄 겁니다.

그리고 주름!!!걱정이죠. 나이야가라 앰플 제조합니다.

새 병에 바이오톡스를 반쯤 넣고 개인소장 보르피린과 매트릭실을 넣어줘요.

바이오톡스 자체 제형을 엄청 사랑하기에 이 앰플은 최대한 톡스 본연의 제형을 지키기 위해 나머지 앰플은 적게 넣어줍니다.

이 밖에도 섞지 않은 애들은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따로 발라줍니다.다들 그러시겠지만,에클리스에서 안 산 거 없어서 살짝 과하게 레이어링 해주고 있죵.

메인으로 위의 3가지 앰플을 만들어서 매일 쓰고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섭섭지않게 섞어서 발라주고있습니다.

✔그 외 활용 tip.

뭐 너어무 흔한 답은mts겠죠.